발레리노박윤재의 트레이드마크는 185㎝ 큰 키에, 굵은 종아리와 허벅지다.

로잔발레콩쿠르 제공 “저보다 잘 돌고 더 높이 점프하고 다리 선이 예쁜 무용수들은 많아요.

하지만 춤에 감정을 녹여 전달하는 능력은 제가 좋다고 생각해요.

” 16살 앳된 소년의 얼굴에.

초대석 오늘(11일)은, 우리나라 발레 기대주인 박윤재 군과 함께하겠습니다.

로잔 발레 콩쿠르 우승…소감은? [박윤재/발레리노(서울예고) : 우선 그런 영광적인 기회를 얻었다는 것 자체가 아직까지도 꿈만 같고 현실 같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아직까지 그.

김희현발레리노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로 재직할 당시인 2019년 참여했던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기리는 창작 발레 'Ascension: 昇天'의 무대 한 장면(왼쪽 사진)과, 지난 5일 무용수들의 처우 문제에 대해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 응한 김희현씨.

전민철(사진)은 오는 6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에 입단할 예정인 2004년생발레리노다.

마린스키발레단에서 활약하는 수석무용수 김기민에 이어 한국인발레리노로는 두 번째 입단이다.

전민철은 선화예술중을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 영재로 입학했다.

파리 샤틀레 극장 무대에 선 러시아 무용수 바츨라프 니진스키는 남성 무용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처음으로 대중에 각인시킨발레리노다.

파리의 관객들은 그의 작은 키(163㎝)를 보고 비웃었다.

니진스키는 공연 내내 다른 무용수보다 목 하나 높이 도약해 허공에.

━ [더인터뷰] 한국 남성 첫 '발레 월드컵' 우승 박윤재 세계적 발레 콩쿠르, 프리 드 로잔(Prix de Lausanne)에서 한국인발레리노최초로 우승한 박윤재 군이 중앙일보와 14일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발레 바(barre)는 그의 평생 동반자다.

박윤재(사진)가 지난 8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프리 드 로잔’(로잔 콩쿠르)에서 한국인발레리노최초로 그랑프리(1위)를 차지했다.

그가 울먹이며 한국어로 소감을 말하자 문화예술계가 들썩였다.

노벨상 수상 소감도, 로잔 콩쿠르 1위에게만 주어지는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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