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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은 17일헌법재판소(헌재)가 접수된 순서에 따라 사건을 심리(선입선출)하는 '헌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헌법재판소는 심판사건을 접수한 날부터 180일 이내에 선고하게 돼 있으나, 심리 순서에 대해서는 별다른 규정이 없다.

[앵커] 이번 주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오늘도헌법재판소앞은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늦어질수록 사회적 비용도 갈수록 증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극우 단체의 폭력이 극에 달했고, 국민의힘의헌법재판소겁박도 도를 넘는다"며 "국민의 일상이 무너지며 경제적 피해가 늘어났다.

외교적 경제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16일 서울 종로구헌법재판소문 앞에 경찰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16일 서울 종로구헌법재판소울타리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오늘(17일) 서울 종로구헌법재판소주위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헌법재판소울타리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

이뤄졌지만 지금은 완전 분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직헌재만 바라본다.

21일까지 파면 결정하셔야 나라가 산다”라고헌법재판소의 결단을 촉구했다.

5200만 국민중 승복하지 않은 국민 한사람도 없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헌법재판소결정에 대한 승복 메시지가 나오지 않아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16일 서울 종로구헌법재판소울타리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대한헌법재판소의 고심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과 비교해봐도 최장기간 숙의를 이어가고 있는데, 법조계에서는 조심스럽게 이번주 후반 선고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